청주 흥덕경찰서는 8일 잔소리가 듣기 싫다며 자신의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가정폭력범죄처벌법 위반)로 박모(39)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어머니(60) 집에서 어머니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박씨의 어머니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박씨는 경찰에서 “어머니가 잔소리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 병원에 입원시키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박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어머니(60) 집에서 어머니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박씨의 어머니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박씨는 경찰에서 “어머니가 잔소리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 병원에 입원시키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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