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울시 오후 5시 호우주의보 발효…“3일 아침까지 최대 80㎜”

서울시 오후 5시 호우주의보 발효…“3일 아침까지 최대 80㎜”

입력 2016-10-02 17:04
업데이트 2016-10-02 17:0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기상청은 2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경기도 일부 지역과 인천시에도 같은 시간 발효됐다.

충남에는 앞서 오전 11시에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일까지 서울에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3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 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시민들은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등산객과 계곡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