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기업, 전남도와 순천시에 마스크 3000매 기부

㈜삼화기업, 전남도와 순천시에 마스크 3000매 기부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0-02-26 14:49
업데이트 2020-02-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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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1000매, 순천시에 2000매 기탁

순천에 있는 ㈜삼화기업이 26일 ‘코로나19’의 대응에 필요한 마스크 2000매를 순천시재난대책본부에 기부했다.

류승원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하는 시민의 심정으로 긴급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며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아 지역사회 일원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필 시 안전도시국장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해 확보에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취약계층과 방역현장에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서 류 대표는 이달초 마스크 1000매를 전남도에 기탁한바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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