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8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A씨에 대한 검거 제보를 요청했다.
A씨는 7일 오후 11시 50분쯤 대구 북구 학정로 13길 32(태전동) 앞 노상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키 171㎝에 몸무게 78㎏이고 두발은 짧은 스포츠형이며 파란색 반소매, 검정 바지, 검정 뿔테 안경, 검정 마스크 등을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보호관찰소와 경찰은 A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는 대구보호관찰소(053-950-1671)나 대구북부경찰서(053-380-5116)에 하면 된다.
대구 한찬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