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국산 초음속전투기 KF-21이 처음으로 음속(마하1, 1224km/h)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17일 경남 사천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한 KF-21 시제 1호기가 음속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항공기가 음속을 돌파해 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KF-21은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강력한 충격파를 견뎌내고 기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을 증명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수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드디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를 보유하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공군과 방위사업청 관계자, KAI 개발진, 시험비행 조종사 등 그동안 애써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방위사업청은 국산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가 17일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종사 HUD(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마하 1.05 돌파 순간을 촬영한 모습.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속도계.2023.1.17 방위사업청 제공
방사청, KF-21 첫 초음속 비행 성공적 수행
방위사업청은 국산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가 17일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종사 HUD(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마하 1.05 돌파 순간을 촬영한 모습. 2023.1.17
국산 초음속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가 17일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 사진은 KF-21 시제 1호기가 마하 1.05 돌파 순간 임무통제실 통제화면 모습. 방위사업청 제공영상 캡처
국산 전투기 KF-21 시제 1호기, 첫 초음속 비행 성공
방위사업청은 국산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가 17일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보라매’(KF-21) 시제 1호기의 비행 모습. 2023.1.17 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은 국산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가 17일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보라매’(KF-21) 시제 1호기의 비행 모습. 2023.1.17 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산업청에 따르면 이날 KF-21은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으며, 작년 7월19일 시제 1호기의 첫 비행 성공 이후 약 반년 만이다. 방위산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은 국산 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가 17일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보라매’(KF-21) 시제 1호기의 비행 모습. 2023.1.17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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