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부실채권 관리 강화

농협전남본부, 부실채권 관리 강화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6-11 11:28
수정 2024-06-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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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담당자 150여명 대상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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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10일 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 담당자 150여명을 초청해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10일 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 담당자 150여명을 초청해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10일 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업무 담당자 150여명을 초청해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관내 농축협의 여신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은 수신, 반대로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은 여신이라고 부른다.

이날 전남농협은 올해 농축협 건전성 현황자료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연체채권 감축을 위해 부동산등기 권리분석, 담보·신용대출의 사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장기화 기조 속에 농축협의 건전성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채권관리 담당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축협의 클린뱅크 구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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