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음악·무용·사진·공예 분야
인증패 수여 활동 지원비 지원
나주시가 오는 12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분야 명인·명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신호재, 장복수, 정종관, 노근진 명인·명장의 작품. 나주시 제공
나주시가 전통 문화예술 보존과 육성, 계승을 위해 분야별 최고 명인·명장을 찾는다.
나주시는 오는 12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분야 명인·명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명인 부문은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미술·음악·무용·사진 등 분야 종사자이다.
명장은 공예산업 종사자로 공고일(2024년 10월 28일) 기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2개 부문 모두 3년 이상 나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고 단체 또는 주민 20명 이상의 추천 등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인 신청 자격은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인·명장 지원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추천서, 공적조서, 경력증명서 등 서류 12종을 시청 문화예술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명인·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패와 활동 지원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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