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세계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과 고객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오전 11시 2분께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2층과 3층 사이 비상계단에 있는 전기배선실에서 불이 났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연기가 백화점 매장으로 유입되자 쇼핑하던 고객과 영화 관람객, 직원 등 수백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전기 배전반 일부를 태워 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백화점과 소방당국이 신속한 조치를 취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화점 측은 현재 화재가 난 건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전 11시 2분께 충남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2층과 3층 사이 비상계단에 있는 전기배선실에서 불이 났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연기가 백화점 매장으로 유입되자 쇼핑하던 고객과 영화 관람객, 직원 등 수백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전기 배전반 일부를 태워 4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8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백화점과 소방당국이 신속한 조치를 취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화점 측은 현재 화재가 난 건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