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너무 잘생겨서…” 초등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30대 여교사

“너무 잘생겨서…” 초등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30대 여교사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8-29 08:23
업데이트 2017-08-29 08: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초등학생 제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30대 교사가 구속됐다.
“서로 좋아서” 초등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30대 여교사 구속
“서로 좋아서” 초등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30대 여교사 구속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도내 모 초등학교 교사 A(32·여) 씨를 구속,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8월쯤 자신이 다니는 학교 6학년 남학생인 B군과 교실, 승용차 등지에서 9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 측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본인의 반나체 사진을 찍어 학생에게 보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서로 좋아서 한 것”이라며 “B군이 너무 잘생겨서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A씨는 이미 결혼한 상태로 남편과 자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현재 직위해제된 A 씨 사건과 관련,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