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중수본은 도축장 출하 전 정밀 검사에서 ASF 감염 돼지를 3마리 확인했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
농장에서는 돼지 680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중수본은 철원군 양돈농장과 주변 도로를 소독할 계획이다.
또 철원군과 강원 화천군, 경기 연천군 등 북부지역 9개 시·군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19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