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마약 투약 강요한 30대 검거

여친에게 마약 투약 강요한 30대 검거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2-06 17:27
수정 2024-02-06 1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신문DB
서울신문DB
마약을 투약한 뒤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투약을 강요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5일 밤 8시쯤 여자친구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흉기로 협박한 뒤 자신의 여자친구에게도 투약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약 3시간 뒤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에서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다가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