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0·AC밀란)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오랜만에 세계 최고의 기교파로서 기량을 뽐냈다.
호나우지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기우세페 메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탈리아 프로축구 시에나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3골을 몰아쳐 AC밀란의 4-0 승리를 책임졌다.
호나우지뉴는 전반 12분 상대가 페널티지역에서 저지른 반칙에 따라 주어진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에 차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그는 2-0으로 앞선 후반 27분에는 데이비드 베컴의 코너킥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헤딩해 추가골을 넣었다.
호나우지뉴는 3-0이던 후반 44분에는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네트 상단을 때리는 중거리포를 터뜨려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나우지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시절이던 2005년 9월 28일 우디네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바 있다.
레오나르도 AC밀란 감독은 “호나우지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때문에 사랑받는 게 당연하다”며 “호나우지뉴가 뛰는 맛을 되찾았고 골도 넣으면서 훌륭한 선수로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호나우지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기우세페 메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이탈리아 프로축구 시에나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3골을 몰아쳐 AC밀란의 4-0 승리를 책임졌다.
호나우지뉴는 전반 12분 상대가 페널티지역에서 저지른 반칙에 따라 주어진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에 차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그는 2-0으로 앞선 후반 27분에는 데이비드 베컴의 코너킥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헤딩해 추가골을 넣었다.
호나우지뉴는 3-0이던 후반 44분에는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네트 상단을 때리는 중거리포를 터뜨려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나우지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시절이던 2005년 9월 28일 우디네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바 있다.
레오나르도 AC밀란 감독은 “호나우지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때문에 사랑받는 게 당연하다”며 “호나우지뉴가 뛰는 맛을 되찾았고 골도 넣으면서 훌륭한 선수로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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