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오는 1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위원회에 출석하는 박종우(23·부산)가 철저한 리허설을 치르고 스위스 로잔행 비행기에 오른다.
구단 관계자는 7일 “박종우가 태국 전지훈련 캠프를 떠나 8일 오전 김해공항에 도착해 짐을 꾸린 뒤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라며 “로잔으로 떠나기 전날 인천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대한체육회 관계자 및 변호사들과 치밀한 리허설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박종우가 외국인 국제변호사와 대한축구협회 고문 변호사 등과 9일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구단 관계자는 7일 “박종우가 태국 전지훈련 캠프를 떠나 8일 오전 김해공항에 도착해 짐을 꾸린 뒤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라며 “로잔으로 떠나기 전날 인천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고 대한체육회 관계자 및 변호사들과 치밀한 리허설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박종우가 외국인 국제변호사와 대한축구협회 고문 변호사 등과 9일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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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