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코로나19 여파…아시안실내무도대회도 내년 3월로

코로나19 여파…아시안실내무도대회도 내년 3월로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1-01-15 08:39
업데이트 2021-01-15 08: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안실내무도대회가 1년 연기됐다. 도쿄올림픽에는 좋지 않은 전조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코로나19 대유행과 여행 제한 조처, 방역 지침 등을 고려해 올해 5월 예정된 제6회 아시안실내무도대회를 내년 3월로 연기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시안실내무도대회는 OCA에 속한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실내에서 태권도, 우슈, 가라테, 유도 등 무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종합대회다.

올해 5월 21∼30일 태국 방콕과 촌부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번 연기 결정으로 2022년 3월 10∼20일로 대회가 옮겨졌다. 앞서 OCA는 4월 2∼10일 중국 싼야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또 다른 국제종합대회인 제6회 아시안비치게임도 연기했다. 당초 두 대회는 오는 7월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에 대한 척도가 될 것으로 여겨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