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앨런과 순이, “그들의 산보는 늘 자연스럽다.”

우리 앨런과 순이, “그들의 산보는 늘 자연스럽다.”

입력 2014-06-06 00:00
업데이트 2014-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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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뉴욕 센트럴 파크를 걷는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
6월 4일 뉴욕 센트럴 파크를 걷는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


할리우드 명감독이자 배우인 우디 앨런(77)과 순이 프레빈(42) 부부가 4일(현지시간)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산보하는 모습이 스플래시뉴스 닷컴에 잡혔다. 앨런은 항상 그렇듯 모자를 눌러쓰고 남방에 막바지, 순이도 모자에 티셔츠·짧은 치마, 평범하기 짝이 없다. 앨런은 순이의 오른 팔을 잡고 걷고 있다. 마치 다정스런 부녀지간 같다. 순이는 왼손에 물병을 들고 있다.

2월 28일 뉴욕 메디슨 거리를 걷는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
2월 28일 뉴욕 메디슨 거리를 걷는 우디 앨런과 순이 프레빈


앨런과 순이는 지난 2월 28일 미국 뉴욕 메디슨 거리를 손 잡고 걸었다. 당시 순이는 산보를 나온 듯 반팔 티셔츠에 츄리닝를 입고, 샌들을 신고 있었다

앨런이 2005년 11월 여성 월간지 ‘베네티 페어’에서 “순이는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혔듯, 공개석상이나 파파라치에 찍힌 이 부부의 사진은 팔짱을 끼거나 손을 맞잡은 모습이 적잖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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