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민관협력 가교 역할 한다

주민이 민관협력 가교 역할 한다

김승훈 기자
입력 2018-03-22 14:50
업데이트 2018-03-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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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지역민 중심 ‘협치 소통 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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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협치 소통 지원단’ 출범
성동구 ‘협치 소통 지원단’ 출범 정원오(가운데)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21일 구청에서 ‘협치 소통 지원단’ 발대식 후 단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민관 협력·소통 가교 역할을 할 ‘협치 소통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지원단으로 활동할 주민 1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구에서 추진하는 마을‧주민자치‧아파트공동체‧소상공인‧다문화 관련 민관협력 주민공동체 시범 사업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한다. 협치 사업 활동 내용도 홍보하고 설문조사 등도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원단의 SNS 활동을 통한 민관협력 사업 공유를 통해 주민과 소통·협력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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