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현대증권 ‘투자자문사 랩 H-컨설팅’

[금융특집] 현대증권 ‘투자자문사 랩 H-컨설팅’

입력 2010-03-24 00:00
업데이트 2010-03-24 00: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8개투자자문사 종목별 포트폴리오 작성

갈수록 복잡해지는 금융상품 투자의 성패는 조언해 주는 전문가들이 가른다. 현대증권이 지난 1월 내놓은 ‘투자자문사 랩 H-컨설팅’은 전문가 집단의 자문 서비스가 더해져 출시된 지 2개월 만에 100억원 이상 판매됐다.

이미지 확대
투자일임 계약을 맺는 주식형 랩 상품으로 8개 투자자문사가 주식투자 전략을 짜주고 종목을 선정해 모델 포트폴리오의 운용 자문을 해준다.

주식투자 비중 60~100%로 코스피지수를 벤치마크하는 ‘성장형’과 주식 투자 비중 0~100%로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의 두 가지가 있다.

최저 가입 금액은 5000만원이며 현금뿐 아니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통상 주식형 펀드가 시장 상황과 관계 없이 90% 이상의 주식투자 비중을 유지하고 시가총액 순서로 60~80여개 종목에 투자하는 반면 이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0~100% 조정할 수 있고 10~15개 내외의 종목에 ‘선택과 집중’을 한다.

자문사들의 각종 기금 계약은 통상 1년 기준이며 운용 성과가 부진한 경우 계약이 중도 해지된다. 랩 운용 수수료는 연 3.0~1.2%이며 매매 수수료는 면제된다.

2010-03-24 15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