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도 결국 애플의 아이폰을 출시한다.
SK텔레콤 24일 애플사와 아이폰 도입 협상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달에 국내에서 자사 가입자들에게 아이폰4를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SK텔레콤과 애플의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면서 “협상이 순조로운 만큼 SK텔레콤의 아이폰 도입은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이 아이폰을 시판하기로 한 것은 아이폰을 출시한 경쟁사인 KT가 200만대를 공급하는 등 아이폰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점,아이폰을 찾아 KT로 이동했던 가입자들을 다시 찾아올 수 있을 점 등이 작용했다.
아이폰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5만5000~5만6000원으로,일반 휴대전화보다 2만원가량 높다는 점은 아이폰 도입의 최대 이점으로 꼽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SK텔레콤 24일 애플사와 아이폰 도입 협상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달에 국내에서 자사 가입자들에게 아이폰4를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SK텔레콤과 애플의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면서 “협상이 순조로운 만큼 SK텔레콤의 아이폰 도입은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이 아이폰을 시판하기로 한 것은 아이폰을 출시한 경쟁사인 KT가 200만대를 공급하는 등 아이폰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점,아이폰을 찾아 KT로 이동했던 가입자들을 다시 찾아올 수 있을 점 등이 작용했다.
아이폰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5만5000~5만6000원으로,일반 휴대전화보다 2만원가량 높다는 점은 아이폰 도입의 최대 이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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