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여성들은 10만원이 넘는 물품 구매 시 대부분 카드로 결제하는 것으로 21일 조사됐다.
비자카드가 최근 서울, 런던, 도쿄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900명을 조사해보니 서울 여성의 96.5%가 14만~70만원의 생활 물품 또는 음식을 살 때 카드 결제를 선호했다.
도쿄 여성의 68%, 런던 여성의 35%가 카드 결제를 원하는 것에 비해 높은 수치다.
체크카드 선호 비율은 런던 여성이 55%로 가장 높았고 서울 여성은 46.3%, 도교 여성은 0.3%였다.
서울과 런던의 여성 46%는 절약을 위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이용 명세서를 꼼꼼히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쿄 여성의 58%는 장지갑을 애용하지만 서울 여성의 65%, 런던 여성의 49%는 두 번 또는 세 번 접을 수 있는 작은 지갑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자 관계자는 “서울과 런던 여성은 주로 카드로 결제하므로 지폐나 동전을 가지고 다닐 필요성이 적어 작은 지갑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비자카드가 최근 서울, 런던, 도쿄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900명을 조사해보니 서울 여성의 96.5%가 14만~70만원의 생활 물품 또는 음식을 살 때 카드 결제를 선호했다.
도쿄 여성의 68%, 런던 여성의 35%가 카드 결제를 원하는 것에 비해 높은 수치다.
체크카드 선호 비율은 런던 여성이 55%로 가장 높았고 서울 여성은 46.3%, 도교 여성은 0.3%였다.
서울과 런던의 여성 46%는 절약을 위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이용 명세서를 꼼꼼히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쿄 여성의 58%는 장지갑을 애용하지만 서울 여성의 65%, 런던 여성의 49%는 두 번 또는 세 번 접을 수 있는 작은 지갑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자 관계자는 “서울과 런던 여성은 주로 카드로 결제하므로 지폐나 동전을 가지고 다닐 필요성이 적어 작은 지갑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