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그간 시군구에서 담당한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근로능력평가 업무를 다음달부터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한다고 29일 밝혔다.
근로능력평가는 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시군구 담당 공무원의 활동능력 평가를 종합해 기초수급자의 근로능력을 판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결과는 기초수급자 대상 일자리 사업 등을 전개할 때 근거자료로 쓰인다.
복지부는 근로능력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등급판정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연금공단에 위탁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근로능력평가 신청은 기존과 같이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어 민원인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근로능력평가는 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시군구 담당 공무원의 활동능력 평가를 종합해 기초수급자의 근로능력을 판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결과는 기초수급자 대상 일자리 사업 등을 전개할 때 근거자료로 쓰인다.
복지부는 근로능력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장애등급판정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연금공단에 위탁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근로능력평가 신청은 기존과 같이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어 민원인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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