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수많은 브랜드가 탄생하고 있지만,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전에 사라지는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짧은 기간에 많은 인기를 끄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정확히 읽고 이를 제대로 녹여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서울신문이 뽑은 브랜드에서도 이런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선정 브랜드 중에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장수 브랜드’들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새롭게 등장한 ‘신생 브랜드’들은 차별화된 발상과 전략을 통해서 시장 경쟁력을 높였다.
이들 14개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눈길과 손끝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김태곤 kim@seoul.co.kr
이들 14개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눈길과 손끝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김태곤 kim@seoul.co.kr
2014-10-08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