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새해엔 우뚝 솟아라!

한국 경제 새해엔 우뚝 솟아라!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15-12-30 22:48
업데이트 2015-12-31 01: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한국 경제 새해엔 우뚝 솟아라!
한국 경제 새해엔 우뚝 솟아라! 해가 저문다. 올해 우리 경제는 어둑한 터널을 지나왔다. 메르스와 중국의 성장 둔화에 흔들렸고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이 터널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빛과 희망을 찾는 여정은 계속돼야 한다. 30일 새벽 울산 아산로 선착장에서 태평양을 건너 수출될 현대자동차 차량이 배에 실리고 있다. 부둣가를 밝힌 가로등이 쉼 없이 반짝인다.

울산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해가 저문다. 올해 우리 경제는 어둑한 터널을 지나왔다. 메르스와 중국의 성장 둔화에 흔들렸고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이 터널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빛과 희망을 찾는 여정은 계속돼야 한다. 30일 새벽 울산 아산로 선착장에서 태평양을 건너 수출될 현대자동차 차량이 배에 실리고 있다. 부둣가를 밝힌 가로등이 쉼 없이 반짝인다.

울산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5-12-31 1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