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보험] 메리츠화재, 암 치료 끝날 때까지 매달 보험금

[100세 시대 보험] 메리츠화재, 암 치료 끝날 때까지 매달 보험금

입력 2017-10-30 17:28
업데이트 2017-10-31 02:0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메리츠화재는 암 발생 시 암세포가 없어질 때까지 매달 100만~200만원의 암 치료비를 계속 지급하는 ‘(무) 메리츠 매월 계속 받는 암치료보험1704’를 판매하고 있다. 암 발생 시 1년간 매달 보험금을 지급하고, 이후에도 암세포가 남아 있으면 1년 단위로 보험금 지급이 연장된다. 또 새로운 암이 추가로 발생하거나, 재발 또는 전이되더라도 암 치료가 끝날 때까지 1년 단위로 최장 100세까지 매달 보험금을 지급한다. 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갱신형은 20년 단위로 100세까지 자동 갱신된다. 또 암수술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암직접치료입원일당 등 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보장도 추가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
암으로 진단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 20년 만기 전기납 갱신형 기본플랜에 가입하면 월 2만원 수준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7-10-31 19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