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 2위를 합친 ‘글로벌 톱 10’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을 추진하는 것이다.
산업은행이 8000억원을 투입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을 지원하면 한진칼이 대한항공 2조50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에 1조5000억원 투입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골자로 하는 이같은 내용의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들이 서있다. 2020.11.1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