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장을 맞은 LG유플러스가 1개 사업총괄을 신설하고 4개 사업 부문을 6개로 확장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스마트 헬스, 보안, 교육, 광고, 콘텐츠, 데이터 등 사업 조직을 모아 ‘신규사업추진부문’을 신설한다. 관계자는 “최우선 과제로 신사업 영역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와 품질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황현식 CEO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11-30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