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남서쪽 바탄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한국인 2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들이 10일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9일 밤 마닐라에서 30km 떨어진 바탄 리메이에서 승합차가 삼륜 오토바이를 추월하려다 마주 오는 버스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승합차에 탑승한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숨졌다.
승합차는 삼륜 오토바이를 먼저 들이받은 뒤 마주 오던 버스와 정면충돌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AP통신은 사고를 당한 한국인이 노동자라고 밝혔으나 dpa통신은 관광객이라고 전했다.
마닐라 AP.dpa=연합뉴스
현지 경찰에 따르면 9일 밤 마닐라에서 30km 떨어진 바탄 리메이에서 승합차가 삼륜 오토바이를 추월하려다 마주 오는 버스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승합차에 탑승한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이 숨졌다.
승합차는 삼륜 오토바이를 먼저 들이받은 뒤 마주 오던 버스와 정면충돌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AP통신은 사고를 당한 한국인이 노동자라고 밝혔으나 dpa통신은 관광객이라고 전했다.
마닐라 AP.d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