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저스틴 비버, 이번엔 고성 파티로 말썽

‘보호관찰’ 저스틴 비버, 이번엔 고성 파티로 말썽

입력 2014-07-23 00:00
업데이트 2014-07-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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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미국 할리우드의 ‘골칫덩이’ 가수 저스틴 비버(20)가 이번에는 시끌벅적한 파티로 이웃집 항의와 경찰 구두 경고를 받았다.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베벌리 힐스 경찰서는 최근 비버가 사는 아파트에 일주일에 여섯 번씩이나 찾아가야만 했다.

이 중 4번은 고성방가 파티로 이웃 주민들의 신고를 받았으며, 나머지 2번은 팬들의 위법행위 때문이었다.

비버는 이로 인해 경찰에 소환되지 않았지만 구두 경고를 받았다고 베벌리 힐스 경찰서 측은 전했다.

앞서 비버는 이웃집에 계란을 던져 기물 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돼 보호관찰과 함께 5일간의 사회봉사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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