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의 보좌관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의사당에 총기를 불법으로 반입했다가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미 의회 경찰은 이날 오후 일상적인 보안점검을 하던 중 던컨 헌터(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의 보좌관인 피터 제임스 보비의 차량에서 실탄이 장착된 45구경 권총을 발견하고 즉각 그를 체포했다.
보비 보좌관은 하원 캐논 빌딩 앞에서 체포됐으며, 총기면허 없이 미등록 총기와 실탄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병대 출신인 보비 보좌관이 권총을 불법 휴대한 이유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미 의회 경찰은 이날 오후 일상적인 보안점검을 하던 중 던컨 헌터(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의 보좌관인 피터 제임스 보비의 차량에서 실탄이 장착된 45구경 권총을 발견하고 즉각 그를 체포했다.
보비 보좌관은 하원 캐논 빌딩 앞에서 체포됐으며, 총기면허 없이 미등록 총기와 실탄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병대 출신인 보비 보좌관이 권총을 불법 휴대한 이유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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