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6일 오후 들어 상승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한국 코스피는 오전 2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2.44% 오른 1,891.71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0.16% 내린 1,843.70으로 장을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으로 반전하고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피는 이틀째 상승하며 1,900선 회복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4% 가까이 폭락한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도 급등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주가는 3.54% 오른 18,436.79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도 3.60% 올랐다.
최근 폭락 장세가 이어진 중국 증시도 4% 넘게 상승했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20% 오른 3,089.39를 기록해 3,0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3.9% 폭락하는 등 변동성이 큰 장세가 나타났다.
선전종합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도 각각 3.05%, 1.02% 올랐다.
중국 인민은행이 주가 추가 폭락을 막고자 기준금리·지급준비율 인하 조치를 단행한 것이 아시아 증시에서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날 한국 코스피는 오전 2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2.44% 오른 1,891.71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0.16% 내린 1,843.70으로 장을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으로 반전하고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피는 이틀째 상승하며 1,900선 회복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4% 가까이 폭락한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도 급등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주가는 3.54% 오른 18,436.79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도 3.60% 올랐다.
최근 폭락 장세가 이어진 중국 증시도 4% 넘게 상승했다.
같은 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20% 오른 3,089.39를 기록해 3,0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3.9% 폭락하는 등 변동성이 큰 장세가 나타났다.
선전종합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도 각각 3.05%, 1.02% 올랐다.
중국 인민은행이 주가 추가 폭락을 막고자 기준금리·지급준비율 인하 조치를 단행한 것이 아시아 증시에서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