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룡해, 中 전승절 열병식 참석차 중국 방문

北 최룡해, 中 전승절 열병식 참석차 중국 방문

입력 2015-09-02 16:36
업데이트 2015-09-02 16: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성도인 선양(瀋陽)에 도착했다.

최 비서는 고려항공편으로 방중했으며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비서는 2013년 5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해 베이징에서 시 주석을 면담한 적이 있다. 이번 열병식에도 국가원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30명의 최고지도자급 외빈으로 분류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