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반라 보디페인팅 사진 촬영 “이제 그만”

뉴욕 맨해튼, 반라 보디페인팅 사진 촬영 “이제 그만”

입력 2015-08-19 16:42
업데이트 2015-08-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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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 스퀘어에서 반라 상태로 보디페인팅을 하고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는 광경이 사라질 전망이다.

빌 더블라지오 시장은 18일(현지시간) 직접 이들 ‘토플리스 여성’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의 거리에서 나체로 다니는 게 범죄도 아니고, 이들 여성의 일할 권리도 이해하지만, 동시에 시민에게는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타임스 스퀘어를 지나갈 권리도 있다”고 말했다.



AP/뉴시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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