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치료받던 에볼라 감염 유엔 직원 사망

독일서 치료받던 에볼라 감염 유엔 직원 사망

입력 2014-10-14 00:00
업데이트 2014-10-14 17: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독일 라이프치히의 한 병원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치료를 받던 유엔 직원(56)이 사망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이 직원은 지난주 라이베리아에서 감염된 뒤 독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현지 병원 측은 “처음부터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