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이사장 도영심)은 영국의학협회(BMA)가 지난 3일(현지시간) 에이즈 모자 감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The BRAVEST BOY I KNOW’(내가 아는 가장 용감한 소년)를 올해 대중의학 부문 서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BMA는 매년 21개 부문별로 의학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기여한 서적을 선정한다.
유엔의 에이즈 대책 전담기구인 유엔에이즈(UNAIDS)와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이 공동 발간하는 이 책은 태어나면서부터 에이즈 감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 세계적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에이즈 감염으로 고통받는 15세 미만 어린이는 33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유엔의 에이즈 대책 전담기구인 유엔에이즈(UNAIDS)와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이 공동 발간하는 이 책은 태어나면서부터 에이즈 감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 세계적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에이즈 감염으로 고통받는 15세 미만 어린이는 33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5-09-07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