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TV 하이라이트]

[3월 10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0-03-10 00:00
업데이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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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낙동강 하구 을숙도의 대표적인 겨울철새 큰고니, 해마다 겨울이면 3000여마리씩 낙동강 하구 을숙도를 찾던 큰고니가 올해는 300여 마리로 급감했다. 큰고니는 무엇 때문에 어디로 떠나간 것일까. 아름답고 가족애가 깊기로 유명한 큰고니. 초고속 카메라에 잡힌 큰고니의 생태와 생존을 위한 그들의 처절한 사투를 전한다.

●추적60분(KBS2 오후 11시15분) 졸업식 뒤풀이 파문, 학교 폭력, 왕따, 빵셔틀. 10대 청소년부터 초등학생까지 우리 아이들의 행동이 기성세대의 이해의 벽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지 ‘위기의 아이들 1편’에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실태를 밀착 취재하고 원인과 대책을 진단해 본다.

●음악여행 라라라(MBC 밤 12시35분) 진보하는 포크 뮤지션 박학기. 아련한 추억을 부르는 박학기표 음악. 섬세함을 입은 기타의 향연에 빠지다.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의 음악세계를 담은 숨은 명곡들. 두 뮤지션의 진솔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함께하는 한밤의 감성 라이브 콘서트. ‘사랑이라는 이유로’, ‘The Water Is Wide’ 등을 감상해 본다.

●괜찮아U(SBS 오후 6시25분) 고등어의 본고장 부산, 고등어 먹는 법부터 남다르다는데. 고등어를 뼈째 먹는 것은 물론 부산에서는 고등어를 갈비처럼 구워 ○○에 싸먹는다고 한다. 과연 그 ○○은 무엇일까. 그리고 오로지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등어 코스 요리를 두고 펼쳐진 치열한 사투리 퀴즈까지 부산 고등어의 비밀을 밝힌다.

●극한직업(EBS 오후 10시40분) 지상 전술의 핵심이자, 막강 화력을 보유한 전차부대. 한국전쟁 때인 1951년, 최초로 전선에 투입된 후 고지 탈환 작전과 보병지원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우리 군의 전력 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초를 다투는 실전에 대비해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육군의 전차부대를 찾아가 본다.

●리얼메디컬 다큐 병원(OBS 오후 11시) 신생아 중환자실 의료진의 세 번째 이야기를 만나 본다. 갑자기 멈춰 버린 건영이의 심장. 신생아 중환자실에 비상이 걸렸다. 긴급하게 기관 삽관과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까지 사용했지만 건영이의 맥박은 돌아오지 않는다. 의료진들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과연 의료진들은 건영이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2010-03-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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