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TV 하이라이트]

[5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1-10-05 00:00
업데이트 201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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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늘씬한 몸과 단정한 얼굴, 여심을 울리는 꽃미남 동호씨는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는 1급 시각 장애인이다. 파릇한 스무 살의 어느 날, 벼락처럼 선고받은 희귀병 ‘레버씨시신경위축증’에 걸리고 만다. 1년 만에 양쪽 시력을 모두 잃어 갔고 제대로 된 젊음을 채 누리지 못한 이십대 청년은 절망과 포기부터 배워야 했는데….

●TV특강(KBS2 밤 12시 25분) 누가 이런 상상을 해서 지었을까, 하필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자문해 본 적이 있을까. 그동안 우리가 접근하기에는 어려웠던 ‘건축’을 생활 속에 스며든 상식으로 설명한다. ‘TV특강’에서는 매일매일 건축물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갔던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사진을 곁들여 흥미롭게 풀어본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MBC 밤 7시 45분) 빚쟁이 때문에 문 앞에도 나가지 못하는 내상은 답답하기만 하다. 가족들마저 다 나가 버리고 집에 혼자 남겨진 내상. 너무 심심한 내상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놀기 시작하며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 간다. 한편 여자끼리 살다 갑자기 줄리엔과 함께 살게 된 하선은 이래저래 불편한 점이 많기만 하다.

●쥬블스(SBS 오후 4시)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 그곳은 바로 신비로운 쥬블스 월드다. 쥬블스 월드에는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마을들이 있다. 그중 거대한 캔디 공장은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고, 그것을 여러가지 맛의 캔디에 첨가하는 곳이다. 그러면 캔디들은 ‘쥬블스’라 불리는 새로운 생명체로 탄생한다. 과연 ‘쥬블스’에서는 오늘 어떤 신나는 일이 생길까.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고등학생의 하루 평균 공부시간은 10시간 47분이다. 그러나 실기와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예체능계 학생들에게는 10시간도 모자란다. 그런데 여기 시간의 한계를 넘어 각고의 노력 끝에 두 방면에서 모두 성공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전공 1학년 김보영양이 있다. 그녀의 공책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지 함께한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10분) 1970년대 국내외 농구경기에서 활약하며 한국농구의 발판을 만든 김동광, 1980년대 최초로 오빠부대와 넥타이부대를 만들어낸 이충희, 1990년대 농구계의 르네상스를 이루며 농구의 대중화를 꽃피운 우지원. ‘나는 전설이다’에서는 농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농구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2011-10-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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