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새달 20일 9집 ‘콰이어트 나이트’ 발매 확정

서태지, 새달 20일 9집 ‘콰이어트 나이트’ 발매 확정

입력 2014-09-29 00:00
업데이트 2014-09-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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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다음 달 20일 5년 만에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가수 서태지가 다음 달 20일 5년 만에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가수 서태지가 다음달 20일 5년 만에 새 앨범인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한다.

서태지 측은 발매일이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향후 3주간 방송,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서태지 측은 9집 앨범 일부 수록곡의 선공개 여부를 검토중이다. 이번에 선공개하면 데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소속사 서태지컴퍼니가 29일 설명했다. 서태지는 이번 앨범에서 혁신의 코드는 유지하되 감성이 더해진 대중친화적인 곡을 선보일 전망이다.

서태지는 앨범 발표에 앞서 10월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힙합 뮤지션 스윙스, 바스코가 객원 래퍼로 합동 공연을 벌이며,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 폴 바흐만이 공연장을 직접 방문해 공연 음향 디자인을 총 점검할 예정이다.

그는 다음달 9일 밤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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