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1만명 모여 태권도 품새…“기네스기록 도전”

국회서 1만명 모여 태권도 품새…“기네스기록 도전”

입력 2018-04-21 15:39
업데이트 2018-04-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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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기 지정’ 기네스에 도전
‘태권도 국기 지정’ 기네스에 도전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태권도 월드기네스 기록도전행사 ‘태권도 평화의 함성’에서 참가자들이 태권도 품새를 선보이고 있다.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은 태권도가 법적으로 국기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1만명이 모여 기네스에 도전했다. 2018.4.21/뉴스1
주말인 21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1만여 명이 동시에 태권도 품새 시연에 나섰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이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은 20일 “지난 3월 30일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태권도가 법률상 국기(國技)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월드 기네스기록 등재에 도전해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태권도 평화의 함성!’을 주제로 공개 참가 신청을 받은 이번 행사에는 전문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육·해·공군,경찰,그리고 일반인들도 참석해 태권도 품새를 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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