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 탄신 140주년 국제 심포지엄

백범김구 탄신 140주년 국제 심포지엄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2-18 23:02
업데이트 2016-02-1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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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구재단이 19일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와 함께 ‘백범 김구선생 탄신 14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일제시기의 잔재와 대한민국 및 주변국들의 국제 관계, 동북아시아의 관점에서 본 변화하는 리더의 상징성, 지속되는 한반도 분단 상황과 향후 20년 전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테사 모리스 스즈키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 교수,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 양다칭 조지워싱턴대 교수, 이성윤 터프츠대 교수 등 해외 유명 학자들과 박태균, 신성호 서울대 교수, 한석정 동아대 교수 등이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김구재단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인 김호연 빙그레 전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6-02-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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