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중국진출기업 행정, 금융서비스 운영

국민은행, 중국진출기업 행정, 금융서비스 운영

입력 2015-08-05 09:28
업데이트 2015-08-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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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KB 차이나데스크’(CHINA DESK)를 운영한다. 지난달 31일부터 국내 기업이 중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차이나데스크는 KB중국법인과 산하 지역별 분행에서 관련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할인된 비용으로 법률·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본금 관리와 초기 정착자금 융자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중국 현지에서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국민은행 홈페이지나 전화(02-2073-8955,7980), 이메일(kbstar@kbstarchina.com)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중국시장 공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차이나데스크가 중국진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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