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표 화성제암리 항일순국기념관 방문

문재인대표 화성제암리 항일순국기념관 방문

입력 2015-08-11 09:12
업데이트 2015-08-11 13: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1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제암리 3·1 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한다.

기념관은 1919년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학살된 지역주민들을 추모하는 곳으로 문 대표는 광복절을 앞두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인근에 거주하는 희생자 유족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것으로 문 대표는 오는 12일에는 도라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광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제암리는 항일 독립운동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유적지”라면서 “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희생된 이들을 위로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