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그동안 해온 정책을 마무리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 위원장의 연임이 확정됐다.”면서 “오늘(4일) 저녁 행정안전부를 통해 최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5일까지다. 민주당이 최 위원장의 연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청문회에서 종편과 보도채널 선정 과정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1-03-05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