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프로필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프로필

입력 2011-10-09 00:00
업데이트 2011-10-09 15: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작전사령부 작전처장과 함대사령부 작전참모 등을 역임한 해상작전 분야 전문가다.

또 인사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장, 해군참모차장 등을 거치며 작전ㆍ교육ㆍ인사ㆍ복지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춰 해군을 한 데 모으고 해군 개혁을 주도할 인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참모차장으로서 지난해 천안함 사건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직을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도 높은 내부개혁을 통해 대비태세를 강화시키고 전투형 군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부하들로부터 신망받고 있으며 미국 유학과 순항훈련 등 다양한 해외훈련 경험으로 뛰어난 영어 실력과 국제 감각도 함께 갖췄다.

해사 교장이던 지난해 2월에는 예비사관생도들과 함께 27㎞ ‘전투행군’에 나서기도 했다.

가족으로 부인 김계순씨와 1남1녀가 있다.

▲경기 화성 ▲해사31기 ▲해군 작전사령부 작전처장 ▲해군 작전사 5전단장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해군사관학교장 ▲해군참모차장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