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남은 국감 경제살리기·민생 전면전돼야”

주호영 “남은 국감 경제살리기·민생 전면전돼야”

입력 2014-10-14 00:00
업데이트 2014-10-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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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14일 중반전에 접어든 국감과 관련, “남은 두 주간의 국감은 경제살리기와 민생을 위한 전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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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가운데)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중반전에 접어든 국감과 관련, ”남은 두 주간의 국감은 경제살리기와 민생을 위한 전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가운데)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중반전에 접어든 국감과 관련, ”남은 두 주간의 국감은 경제살리기와 민생을 위한 전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중반대책회의’에서 “국감이 중반, 후반으로 가면 긴장도가 낮아져서 이석이 잦기도 하고 집중도도 떨어지지만 본부가 아닌 산하기관 국감이라고해서 소홀할 수 없다”면서 “오히려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기관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일부에서는 ‘국감무용론’이라든지, 국감 과정의 부작용을 많이 지적하지만 그래도 국감은 입법부가 가진 행정부에 대한 아주 유효하고 적절한 견제수단으로서 그 중요성이나 효용성이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들은 민생안정, 국민안정,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생활밀착형 이슈를 발굴하고 좋은 정책대안을 제안했으며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여러 좋은 과제를 제시했다”며 파라벤 치약문제(김재원 의원)를 비롯해 라면 나트륨 함량(김현숙 의원), 노후차량 통학버스(안홍준 의원)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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