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 비대위원장 한달… ‘黨 안정’ 평가 속 중도파 불만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그동안 문 위원장의 장악력으로 당이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는 긍정 평가가 많다. 세월호특별법 협상과 장외투쟁 철회 문제를 원만하게 마무리했다는 평도 있다. 반면 비대위원 6명 중 4명이 범친노라는 게 중도파의 불만이다.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비대위원 참여 요청에 응하지 않은 점도 불안요인이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2014-10-23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