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 홍사덕)는 14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북한이) 같은 민족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군사적 행동과 도발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화협은 성명에서 “젊은이들이 군사적 충돌로 희생되는 비극이 더는 되풀이되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민화협은 또 “남북 당국은 하루속히 대화에 나서야 한다”면서 “민간 차원의 사회문화교류와 민생협력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남북 당국은 과감하게 길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남측의 민화협은 북측의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과 함께 이 일(남북교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민화협은 성명에서 “젊은이들이 군사적 충돌로 희생되는 비극이 더는 되풀이되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민화협은 또 “남북 당국은 하루속히 대화에 나서야 한다”면서 “민간 차원의 사회문화교류와 민생협력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남북 당국은 과감하게 길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남측의 민화협은 북측의 민화협(민족화해협의회)과 함께 이 일(남북교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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