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원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허? 지금 2016년입니다”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5-17 08:29 업데이트 2016-05-17 08:29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16/05/17/20160517500010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가 국론 분열 우려를 명분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식 제창을 불허한 데 대해 “제창은 국론을 분열시키고, 합창은 국론을 통합시키는 건가요?”라고 반문했다.박원순 시장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발 소모적인 논쟁으로 국민들을 분열시키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금은 2016년입니다”라며 박근혜 정권에 일침을 가했다.박 시장은 앞서 지난 12~14일 광주를 방문해 “저도 이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함께 하겠다.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게 더 행동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