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종락특파원│미국이 6자 본회담에 앞서 예비회담을 개최하자는 중국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중국에 전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 측이 예비회담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할 생각이며 예비회담 틀 안에서 북·미 양자회담 개최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은 ‘북·미 대화→6자 예비회담→6자 본회담’의 3단계로 6자회담을 재개하자는 의견을 미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jrlee@seoul.co.kr
신문은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 측이 예비회담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할 생각이며 예비회담 틀 안에서 북·미 양자회담 개최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은 ‘북·미 대화→6자 예비회담→6자 본회담’의 3단계로 6자회담을 재개하자는 의견을 미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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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2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