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밤새 5.4㎝의 눈이 온 10일 오전 김해공항에서 이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 20여편이 결항됐다.
10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에어부산 BX8800편이 결항되는 출발편 국내선 항공기 11편이 결항됐다.
또한 이날 오전 7시55분에 김해공항에 도착예정이던 김포발 대한항공 KE1101편이 결항되는 등 도착편 국내선 항공기 11편도 결항됐고 일부 국제선 항공기도 결항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폭설로 항공기 이착륙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오후까지 결항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항공기 예약 승객은 항공사에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10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에어부산 BX8800편이 결항되는 출발편 국내선 항공기 11편이 결항됐다.
또한 이날 오전 7시55분에 김해공항에 도착예정이던 김포발 대한항공 KE1101편이 결항되는 등 도착편 국내선 항공기 11편도 결항됐고 일부 국제선 항공기도 결항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폭설로 항공기 이착륙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오후까지 결항사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항공기 예약 승객은 항공사에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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