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서 여가수 성폭행 시도 작곡가 입건

작업실서 여가수 성폭행 시도 작곡가 입건

입력 2010-06-15 00:00
업데이트 2010-06-15 16: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자신의 작업실에서 여가수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치상)로 작곡가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밤 10시30분께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불러달라며 여가수 서모씨를 강남구 논현동 자신의 작업실로 오게 한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서씨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서씨가 좋다고 해서 껴안았을 뿐인데 밖으로 나가서 소리를 지르고 결국 신고까지 했다.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