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등 용산구 일대 1천400여가구 정전

숙명여대 등 용산구 일대 1천400여가구 정전

입력 2010-07-09 00:00
업데이트 2010-07-09 10: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9일 오전 8시39분께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와 효창동 일대 1천400여 가구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겨 학교 직원과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은 정전이 일어나자 긴급 복구에 나서 약 31분 만인 오전 9시10분께부터 지역별로 전기를 공급했다.

 한전은 효창동 일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지중 케이블이 인천공항철도의 굴착 공사로 망가지면서 정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